DMZ 썸네일형 리스트형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생명의 땅으로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생명의 땅으로 사단법인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창립총회에 다녀왔다. 언젠가 추진위원장으로 계신 정성헌 선생님과 짧은 간담회를 통해 간단한 소개를 받고, 분단의 상징이 평화와 생명의 상징이자, 실질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선배로부터 창립총회에 참석하자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창립총회에 참가해 내용을 살펴보니 이미 10년전부터 강원도와 시민사회가 손잡고 준비해온 사업임을 알게되었다. 10년전이면 내가 철원 철책앞에서 군생활을 하며, 분단을 몸소 겪던 때였다. 이때 그 분단 상징의 미래를 만들고자 일했던 분이 여기 모여계시다니 사실이 놀라웠다.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삼래 인제군수, 일본에서온 평화활동가 기무라 선생, 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