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찾은 항동 철길, 그리고 대학축제 올해 봄인가? 항동 철길을 따라 걸어보았었다. 그리고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에 다시 한번 찾아봐야지 했었는데, 쉽게 찾아보지 못하다 지난 17~18 성공회대학교에 다니는 후배의 부탁으로 일좀 봐주러 갔다 잠깐 시간을 내서 인근에 있는 철길을 걸었다. 확실히 겨울의 서늘함과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음 저녁에 빛도 없는 곳이라 사진에 담지 못하는 나의 실력을 탓할 뿐이다. 2009/03/29 - [同行2. 서울플러스/서울의 여기저기] - [항동 기찻길] 철로를 걷다. ▲ 항동저수지, 앙상했던 느티나무도 푸름을 껴안고, 저수지를 둘러싼 수풀도 푸르다. ▲ 해바라기는 낮동안 가졌던 간절한 지향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한다. ▲ 어느새 푸른 여름은 가을의 입맞춤과 마주하고 있다. ▲ 하루에 한번 다니는 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