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북, 우리 민족 청년들 잘 뛰었다. 월드컵 최종예선 남북간의 대결 오랜만에 상암에 가서 직접 보기로 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남의 파상적인 공격 북의 밀집수비와 순간순간 터져나오는 기습공격 86분의 균형은 김치우선수의 왼발로 무너졌고..남북간의 대결은 남의 1:0 힘든 승리로 마무리 됐다. 북의 정대세선수의 2분경 헤딩슛에 대한 북측의 골이 아니냐는 항의도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항의할 만 하다. 음..이래서 축구는 TV로 봐야하나...TT 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골로 인정되지 않았고, 경기는 끝났다. 94분간 남북의 청년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다. 이경기로 남은 승점11점으로 조 1위, 북은 10점으로 조 2위...아직 남은 경기는 각각 3경기와 2경기..중동의 강팀들과 시합이다. 남북모두 남은 경기를 잘해서 함께 201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