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락산] 작지만...힘들고...아름다운 산 걸은 날짜 : 2010년 2월 27일 오전10시30분 ~ 오후 16:00 (5시간30분) 함께 걸은 이 : 찬찬찬, 자유로운 세계, 명랑사회, 업동이, 몬스터 연일 영하 십도 근처의 맹추위를 선보이던 겨울도, 어느 순간 봄의 숨결에 자리를 내주고 산을 찾기 좋은 계절이 되었다. 산악회에서 봄을 맞아 첫 산행지로 삼은 곳은 수락산.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끝에 위치한 산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638m의 낮은 높이와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산행이 쉬울 것 같지만, 정상근처가 바위로 되어있어 그리 손쉽지는 않고, 자칫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한다면 작은 규모임에도 다양한 기암괴석의 능선들이 이루는 절경들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여름이면 계곡의 시원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