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을 걷다. 지난 해(2018년) 12월 12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던 '강남을 읽다(여유당 출판사)' 출판 기념 답사(2019.01.12.토)가 있었다. 답사는 저자(전상봉 서울시민연대 대표)의 안내로 강남역8번출구(삼성 사옥앞)에서 시작하여, 테헤란로표지석ㆍ국기원ㆍ충현교회를 걸쳐 역삼동 성당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남을 읽다(전상봉/여유당) http://aladin.kr/p/CLgzz '강남'이란 말은 우리에게 '경제적 부'와 '트랜디함'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일까 그 시작은 한국의 대표기업 '삼성'의 사옥앞에서 시작했다. 강남역 8번 출구를 나서며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삼성 해고 노동자'의 농성천막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문제'로 반올림의 농성천막도 함께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