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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60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의 방식 KBS 시사360에서는 지난 주 3월 23일~26일 4회에 걸쳐 연속기획으로 '일자리, 희망의 조건'이란 제목의 일자리 나누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대졸초임 삭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가지고 신규채용을 확대하겠다는 재계와 공기업의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비판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제안하고 있다. 대졸초임삭감은 공기업에서 시작되었다. 일자리 나누기를 하겠다라며 시작된 이 정책은 목적과 달리 올해 정식 신규채용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최대 11개월짜리 비정규직인 인턴채용만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공기업선진화란 이름으로 기존 직원들에대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노사민정 합의 후 전경련이 발표한 대졸초임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는 인쿠르트가 조사한 상장사.. 더보기
시사360을 통해 청년실업 한단면을 다시 보다 1월 고용동향이 발표되고 각 언론에서 경쟁하듯 각종 고용과 관련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있다. 지난 포스트에서 KBS 시사투나잇이 형식과 이름을 바꿔 진행되고 있는 '시사360'에서도 2월 16~18일동안 "청년실업현장보고 비상구는 없나?"란 제목의 기획물을 방영했다. [지난포스트] 2009/02/18 - [思索1. 88만원세대] - 졸업은 기쁨이고 희망이어야 한다. 시간을 내서, 못봤던 첫번째, 세번째 기획 2월 16일 47회 "수석 졸업해도 갈 곳 없다!" (☜ 바로가기) 2월 18일 49회 "10만 인턴, 청년실업 해법인가?" (☜ 바로가기) 2편를 '인터넷 다시보기'로 봤다. 47회 "수석 졸업해도 갈 곳 없다!"란 제목부터 도발적이었다. 그리고 졸업사정이 완료된 17대학 147명의 수석합격생을 대상.. 더보기
졸업은 기쁨이고 희망이어야 한다. NG(no graduation)족.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 생긴 신조어다. 이미 대학을 졸업할 요건을 갖춤에도 불구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을 이루는 말이다. 대학 5학년은 필수, 6학년이란 선택이란 말까지 있다고 한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 대학 5학년이란 말은 지금과는 1~2학년시절 공부를 소홀히 했던 학생들의 졸업학점 관리차원에서 의 선택이었다. KBS 2TV 시사360에서는 기획으로 16일부터 "청년실업현장보고 비상구는 없나?"란 주제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가 바로 "졸업이 두려워요' 대학 5학년은 필수?"였다. 청년실업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늦은 시간 어려움이 있기지만 시청해보시길. 대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졸업연기 상황을 반영하듯, 대학의 4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