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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쓰기/국제평화통신사 2009 in China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3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3 - 안중근의사의 꿈 동양평화를 찾다 - 1일차 : 2009.08.03 행선지 : 인천국제공항 – 대련공항 – 여순구 군항공원 – 여순감옥 – 여순 구법원 – 대련시 ▲ 여순감옥 행정동 앞에서 군항공원에서 10분여 위치에 있는 여순 감옥은 일제기간 수많은 우리 항일투사들이 투옥되고 처형되었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순감옥에서 처형된 대표적 인사가 바로 안중근의사이다. 그 외에도 신채호선생도 복역 중 옥사하셨으며, 박민항ㆍ유동하ㆍ유상근ㆍ박희광ㆍ조도선 선생등 수많은 항일투사들이 복역하였다.(1942~1945.8 사이에만 700여명 항일투사가 처형되었다고 한다.) ▲ 감옥의 내부, 저곳에서 세방향의 감방들을 모두 감시할 수 있다.(파놉티콘) ▲ 단재 신채호 선생의 복역했던.. 더보기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2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2 - 안중근의사의 꿈 동양평화를 찾다 - 1일차 : 2009.08.03 행선지 : 인천국제공항 – 대련공항 – 여순구 군항공원 – 여순감옥 – 여순구법원 – 대련시 오랜 행사준비 끝에 마침내 평화통신사 출발일이 밝았다. 6월달 답사차 갔을 때와는 달리, 일행들을 안내해야 하는 본행사를 맞이하자 과연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속에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공항철도를 이용해도 되었으나, 짐이 많아 갈아타기 귀찮음에 집근처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했다. 아침 출근길에 늦을까 좀 일찍 출발했는데, 왠걸 도착예정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는 것이 아닌가. 공항에서 햄버거로 아침을 때우고, 일행을 기다렸다. 11:30분 대련행 남방항공.. 더보기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1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 ‘2009 국제평화통신사 in China’ 답사기 - ▲ 중국 유학생, 현지 대학생들과 천안문광장에서 평생 해외여행의 경험이 몇 번이나 있을지 모르겠다. 경제적인 이유든, 생활사적 이유든 그리 많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2009년 찾아온 11박 12일간의 중국답사여행의 기회는 나의 오감과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인적으로 관계하고 있는 청년통일문화센터 푸른공감(이하 푸른공감)에서 진행한 ‘2009 국제평화통신사 in China(이하 평화통신사)’란 행사에 스텝으로 함께해달란 부탁에 업무부담도 걱정됐지만 ‘기대반, 의무감 반’으로 결합하게 되었다. 평화통신사 행사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자기정체성’과 ‘세계사적 안목’이 조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