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 '재난영화' 새로운 영역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해운대 감독 윤제균 (2009 / 한국) 출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상세보기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 서울시내에 해운대란 영화포스터가 도배됐었다. 이건 뭔 영화지 관심을 가졌다가 국내최초의 '재난영화'란 소개와 화려한 CG이야기를 듣고는 음 용두사미가 되는 건 아닌가 싶었다.(디워의 추억쯤이라고 할까) 그리고 7월 개봉과 함께 들려오는 이야기는 CG가 아닌 드라마였다. 선배부부와 같이 보게된 '해운대' 여느 재난영화와 같은 재난의 전조(방파제를 까맣게 오르는 게떼들 정도를 빼면)들이 전면에 등장하지는 않는다.박중훈이 연기한 김휘박사의 목청높은 주장이 거의 전부다. ▲ 야구장에서 왠지 한번쯤 봤음직한 풍경. 이런 유머러스함이 영화 곳곳에 있다.(출처:영화공식홈페이지) 그저 해운대를 삶의 배경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