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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통일문화센터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1 미래를 향한 어제와 오늘 찾기 답사 - ‘2009 국제평화통신사 in China’ 답사기 - ▲ 중국 유학생, 현지 대학생들과 천안문광장에서 평생 해외여행의 경험이 몇 번이나 있을지 모르겠다. 경제적인 이유든, 생활사적 이유든 그리 많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2009년 찾아온 11박 12일간의 중국답사여행의 기회는 나의 오감과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인적으로 관계하고 있는 청년통일문화센터 푸른공감(이하 푸른공감)에서 진행한 ‘2009 국제평화통신사 in China(이하 평화통신사)’란 행사에 스텝으로 함께해달란 부탁에 업무부담도 걱정됐지만 ‘기대반, 의무감 반’으로 결합하게 되었다. 평화통신사 행사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자기정체성’과 ‘세계사적 안목’이 조화를 .. 더보기
2009 공감아카데미 가을역사기행 답사기 ⑥ 부석사 *11월에 갔던 역사기행의 답사기를 3달이 지나 마지막 답사지인 '부석사'에 대해 쓰게 됐다. 2010/01/09 - [同行3. 발걸음/경상북도] - 2009 공감아카데미 가을역사기행 답사기 ⑤ 도산서원 도산서원을 마지막을 안동을 떠나 영주로 향했다. 원래의 목적은 이번 기행이 목적이 한국의 유교문화를 찾아보는 것인만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찾아보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영주까지 와서 부석사를 보고가지 않으면 아쉬워할 것 같다는 판단에 기행코스에 '부석사'가 포함되었다. 부석사를 향해 가는 길에 아침부터 흐리던 하늘은 기어이 빗방울을 뿌렸다. 걱정과 함께 지난 밤 뒷풀이 공간에서 이욱선생님께서 '비내리는 부석사는 또다른 맛을 준다'라는 말에 위안(혹은 기대)을 삼았다. 잠깐 눈을 붙였더니, 어느.. 더보기
2009 공감아카데미 가을역사기행 답사기 ① 안동 하회마을 '영남 남인의 꿈, 삶, 그리고 좌절' 이란 주제로 청년통일문화센터 푸른공감(www.feel2030.or.kr)에서 11월 7일~8일에 걸쳐 경북 안동ㆍ영주일대의 역사기행이 있었다. 원래는 사전에 '세종시대, 조광조와 사림정치', '정조, 채제공,정약용', '광해군의 꿈과 좌절'이란 주제로 3번의 강좌가 있었고, 그 연장으로 진행된 기행이었는데 지방출장들이 많아 강좌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기행에만 참가하게 되었다. 기행전날에도 강릉 출장이 있어, 자정이 되서야 서울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 잦은 출장으로 엉망인 집안청소에 빨래도 하고 나니 어느새 시간은 2시 30분. 잠시 눈을 부쳤다. 5시 30분. 핸드폰 벨이 시끄럽게 울어댄다. 함께 가는 누님한테 모닝콜을 부탁했는데 그 전화다. 담요속에 따뜻함의 유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