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동자에게 민주주의는 예외인가? 119주년 노동절 기념대회가 민주노총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렸다.(한국노총은 잠실에서 기념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여의도를 찾았다. 3만여명가량 되는 노동자ㆍ청년ㆍ학생ㆍ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등록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 제정 청원', '구속노동자 석방 촉구',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청원', '평화협정 체결, 무건리 훈련장 확장 반대'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노동절행사는 1부 민주노총행사와 2부 범국민대회조직위원회 행사로 진행됐다. 1부 민주노총행사에서는 임성규 민주노총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사회연대노총으로 나가자며 사회연대헌장을 제정하자는 제안을 하면, 노동 3권 보장을 위한 5월 대정부교섭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1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