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산행을 추억하며, 내일을 기대하다 지리산(智異山), 어리석은이가 머물면 지혜가 생긴다. [준비]지난 산행을 추억하며, 내일을 기대하다 지리산 10년전, 1997년 동기 2명ㆍ선배2명과 함께 지리산 등반을 했었다. 당시는 노고단~천왕봉 종주코스가 아닌 뱀사골~천왕봉 코스를 등반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의 미숙한 기억력 외에는 당시에 힘들고도 즐거웠던 추억을 기록하는 것들이 남아있지를 안았다. 물론 미숙한 기억력에도 지리산과 그 속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길로 남아있었다. 2달여 전인가, 유난히 친숙히 지내는 후배 둘과 소주잔을 기울이다 지리산 종주 이야기가 나왔다. 서로 일정을 맞추기 쉽지 않턴터에 후배 한명의 8월 일정중 하나가 취소되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로 휴가를 내기로 하였다. 2.. 더보기 이전 1 다음